안녕하세요?
날이 풀리고 꽃이 피는 봄이 오니 책을 읽고 싶어지는 부산맨입니다.
괜히 센치한 척하니.. 좀 그렇네요.
그래서 책을 좀 보려고 하는데... 저는 보통 교보문고 부산점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괜히 갔다가 재고가 없으면 난감하기 그지 없는데요.
그래서 저는 보통 교보문고 재고확인을 한 뒤 교보문고로 가는 편입니다.
최근 영화 '동주'를 감명깊게 보아서 윤동주 시인님의 시집이 무척이나 읽고 싶어졌는데요.
그래서 제가 윤동주 시인님의 시집을 찾는 과정을 통해
교보문고 재고확인을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교보문고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셔야 하는데요.
교보문고 홈페이지는 아무 포털 사이트에서 다 검색이 되니 쉽게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이 정도는 다들 아시는데 쓸데 없는 소리를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 아래와 같이 교보문고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 상단에 있는 영업점 안내를 클릭해주도록 하죠~
영업점 안내를 클릭했더니 아래와 같이 교보문고의 영업점이 모두 표시가 됩니다.
저는 부산에 있는 교보문고 재고확인을 해 볼 예정이니 부산점을 클릭해줄게요.
교보문고 부산점 사이트에 접속이 되었습니다.
여기에서는 좌측 하단의 보유도서검색 을 클릭해주시면 되는데요.
저 곳에서 교보문고 재고확인을 하실 수 있답니다.
그러면 이렇게 교보문고 부산점의 검색창이 나오는데요.
저는 여기에 윤동주를 넣고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윤동주 시인님의 시집을 읽고는 싶은데... 시집 제목을 잘 몰라서요..ㅠㅠ
검색창에 윤동주를 넣고 검색을 한 결과입니다.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처럼 교보문고 각 도서의 재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헉 유고시집은 55권으로 많은데 오리지널 초판본은 1권밖에 남지를 않았네요.
저 차이가 무엇인지 재빨리 알아보고, 교보문고로 뛰어가던지 해야겠네요.
아~ 증보판과 초판본의 차이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혹시 증보판과 초판본의 차이를 아시는 분이 있나요?
괜히 센치한 척하다가 무지해지는 느낌이 물씬 듭니다. 젠장...ㅠㅠ
그래도 저는 내일 아침 일찍 교보문고 부산점을 방문해 윤동주 시인님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구매할 생각입니다.
리뷰를 보니 한문이 섞여있고, 보기가 좀 어려울 듯 한데...
윤동주 시인님의 친필도 볼 수 있고, 꼭 소장하고 싶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구매를 하러갈 생각입니다.
가는 김에 기왕 증보판과 초판본을 둘다 확인해서 차이점을 알고,
틀리다면 둘다 사오고 싶은데...
재고가 과연 1개 남은 초판본이 버터줄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지금까지 제 뻘소리와 함께 교보문고 재고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셨는데요.
어떠셨나요?
아주 쉬운데.. 괜히 이런 방법을 모르고 그냥 방문하셨다가 헛걸음 하지는 않으셨나요?
오늘 제가 알려드린 교보문고 재고조회하는 방법을 기억하시고,
앞으로는 헛걸음 없이 좋은 책으로 마음의 양식을 쌓으셨으면 합니다.